큐라의 문제점, Cura의 문제점, 3D 모델링 파일 슬라이서 큐라(Cura)의 문제점
2021-09-15. 수. 맑음.
필자 뿐만이 아니고, 3D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큐라(Cura)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료(?) 라서 그럴까요?
설정이 거의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파일이 슬라이싱을 하기 위한 .stl 파일이고요, 이것을 큐라에서 슬라이싱을 하여 위에 보이는, 확장자가 .gcode 파일들이 큐라에서 슬라이싱을 한 파일들입니다.
그렇다면 한 번 3D 프린터로 출력을 하고 나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정을 하여 다시 슬라이싱을 하려고 큐라에 이 파일을 불러오면 이전에 슬라이싱을 한 설정이 그대로 나타나야 하는데 전혀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위는 현재 수정을 하여 3D 프린터에서 3D 프린팅을 하고 있는 모델링 파일이고요, 큐라에서 다시 불러왔더니 조금 전에 수정해서 슬라이싱을 한 내용이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어떤 때는 제대로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의 화면에 보이는 큐라 성정은 큐라의 Fine 기본 값입니다.
위의 기본 값에서 이것 저것 수정을 해서 현재 출력 중인데요, 지금 출력하는 것이 또 문제가 발견되면 다시 수정을 해야 합니다만,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이전에 슬라이싱을 한 내용이 저장되어 있지 않아서 수많은 항목을 일일이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문제가 발견된다 하여도 정확하게 수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생긴 파일의 설정이 저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구..
그러나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필자는 또 속지 않기 위하여 위의 설정 내용을 엑셀 파일로 기록을 해서 저장을 해 놓고, 무언가 수정할 일이 있으면 다시 엑셀 파일을 열어서 수정 항목을 재 기록하여 저장을 합니다.
문제는 어떤때는 항목이 100개도 넘는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중요한 10가지 정도만 기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