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오늘 미드 풀아웃을 보았고요, 자료 화면은 위의 사이트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미드 풀아웃 시즌.. 몇 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시리즈를 보았습니다.
미드 풀아웃을 보고, 예전에 미드 배틀스타 갈락티카를 보고..
그리고 오늘 미드 풀 아웃을 보고 드디어 미드 배틀스타 갈락티카에 버금가는 드라마를 보았다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네요..
웬 미드 하나 보고 흥분이냐고 하실 분도 있겠습니다만, 필자의 개똥 철학으로는 인류가 되었는 외계인이 되었든 어떠한 지적 생명체라 하더라도 지적 생명체의 공통점은 살상과 파괴입니다.
미드 배틀스타 갈락티카에서도 인간이 만든 인조 인간 사일런이 자신들의 창조주인 인간을 멸하고 스스로 인간이 되고자 인류를 멸망시키고 살아남은 약 5만 명의 인간들 사이에서도 멸망 전과 똑같은 탐욕과 살인 심지어 반란까지 일어나는데요..
오늘 본 풀아웃 역시 인류 멸망 후 살아 남은 인간들 사이에서 멸망 전보다 훨씬 더 악랄하고 훨씬 더 잔혹하고 훨씬 더 잔인하게 살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의 견해로는 우주에 있는 별은 우리 지구의 모든 모래알을 다 합친 것보다 많으므로 분명히 우리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무수히 않이 생겨났을 것이지만, 그 문명이 지속된 지적 생명체는 전무하다고 봅니다.
우리 인류와 마찬가지로 지적 생명체의 공통점은 살상과 파괴이므로 어떠한 문명도 오래 지속되는 문명은 없고 스스로 자멸을 했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견해입니다.
우리 인간이 멸종하지 않고 문명을 이어 나갈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인류 역사를 통틀어 평균 50년에 한 번 꼴로 큰 전쟁이 일어나서 많은 인간들이 서로 죽이고 파괴를 하면서도 현존하는 가장 좋은 운영체제가 아니라 국가 체제로 민주주의를 탄생시켰으므로..
아마도 우리 인간은 전쟁을 일삼으면서도 멸망하지 않고 인류의 문명을 지속시킬 무언가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