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일. 흐림.
방금 페이스북에서 다음 게시물을 보고 댓글을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아래는 제가 위의 게시물에 댓글알 달았다가 삭제한 원문입니다.
-다음-
우선 순직하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과 유가족분들께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소방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국민으로서의 생각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소방관이라면 화재 진압시 불 속에 들어가도 타 죽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닌지요?
만일 불 속에 들어가도 타 죽지 않는 옷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면 아무리 소방관이라도 불 속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이 말입니다.
죽을 줄 알면서도 소방관이기 때문에 불 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도 해도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달나라 혹은 화성 탐사 등, 우주인들이 입는 옷은 예를 들어 금성 표면의 수 백도의 높은 열에도 견디게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세계 몇 위권의 경제 대국이요 군사 강국인데 어째서 불 속에서 죽어가는 소방관들을 위하여 이런 우주복과 같은 불에 타지 않는 장비를 개발하지 않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수 많은 화재 진압에 역시 수 많은 소방관들이 출동할 것인바, 아무리 소방관이라 하더라도 지금 설명한 것과 같은, 불 속에서도 타 죽지 않는 우주복과 같은 장비가 보급되기 전에는 절대로 불 속으로 들어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울러 혹시 이 글을 대통령님이나 정치인들이 본다면 죽은 소방관 앞에서 수당 올려준다는 생색만 내지 말고 불에 타지 않는 우주복과 같은 소방복을 만든다는 공약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