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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 포맥스,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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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수.

 

아크릴보다 가벼운 소재를 찾다보니 포맥스라는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위는 방금 구글에서 아크릴로 검색한 것이고요,

아래는 포맥스로 검색한 것입니다.

 

 

필자는 책을 쓰는 것이 직업이고요, 동시에 출판사를 운영하며 거의 매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책을 쓰는 것이 일이다보니 세상 물정에 어둡고, 툭하면 사기나 당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포맥스라는 신소재가 있다는 것을 방금 알았습니다.

 

아무리 그렇다 군 해도.. 필자가 쓴 수 많은 책들 중에는 [카메라 교본] 책도 있는데요..

 

 

위의 카메라 교본 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설명 페이지로 연결되어 자세하게 보실 수 있고요, 직접 구입하실 수도 있고요..

 

필자는 이렇게 카메라 교본 책을 펴 내고 카메라를 가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촬영한 각종 사진을 A1 사이즈 대형 사진 등 여러 규격으로 인쇄를 하여 판매를 하는데요..

 

허헛.. 이런 필자가 대형 사진을 붙이는 폼보드는 알면서 포맥스를 몰랐씀메..

현대를 사는 원시인 쯤 되는 필자입니다. 허허 참..

 

 

아마도 아크릴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면서 강도가 강하고 투명의 경우 햇빛 투과율이 좋기 때문에 여러 용도, 그릇 등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플라스틱 중에서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필자와 같이 같은 플라스틱 종류이면서도 가벼운 소재를 원하시는 분은 포맥스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둘 다 합성수지를 원료로 한 제품이지만, 포맥스는 발포 플라스틱이고요, 발포 플라스틱을 고강도로 압축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플라스틱과 같이 보이지만, 아크릴 등의 플라스틱에 비해서 훨씬 가볍도 발포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단열 효과가 좋아서 건축 내장재로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크릴 한 번 태워보세요..

 

그리고 그 냄새 한 번 .. 아주 쬐끔만 맡아보세요..

어제가 아니라 작년에 먹은 것 까지 토할 수 있어염..

 

그러나 지금 검색을 해 보니 난연 포맥스도 있네요..

 

 

필자는 연식이 오래 되었기 때문에 삶에 대한 의지가 젊은이들에 비해서는 작지만,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사람 오래 살고 볼일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 살아 생전에 이런 소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도었기 때문입니다.

 

필자는 나이는 있지만, 젊은이 못지 않은, 아니 어찌보면 젊은이보다 더 젊게 사는데도 이런 재질이 있다는 것을 몰랐으니 허허 참..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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