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흐림.
포토샵 CC 2018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꾸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다보니 며칠 전부터는 항상 사용하는 단축키가 무력화되고 새로운 단축기로 대체되었네요..
원래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웹용으로 저장] 단축키는 [Ctrl + Shift + Alt + S] 였습니다만, 포토샵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그 위 맨 위의 메뉴 [JPG로 빠른 내보내기]메뉴로 바뀌었고요, 이것도 기본 값은 PNG였습니다만, 필자가 JPG로 바꾼 것입니다만, 이 메뉴는 사용할 수는 있지만, 사용 불가입니다.
천하의 어도비사도 이런 괴상한 일을 벌이는군요..
맨 위에 보이는 것이 새로 생긴 메뉴이고요, 그리고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메뉴는 작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마우스가 가리키는 단축키를 F10으로 바꾼 것입니다.
참고로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의 맨 위에 있는 메뉴의 단축키를 바꾸는 방법 및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화면 참조 포토샵 메뉴 [편집]-[환경설정]-[내보내기]를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의 화면에서 기본 값은 PNG입니다만, 필자가 JPG로 바꾸었습니다.
필자는 책을 쓰는 것이 직업이지만 동시에 출판사를 운영하며 동시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데요..
이렇게 필자와 같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웹 상에 올리는 상품 페이지를 최대한 빨리 편집해서 올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입니다.
필자는 일개 개인사업자이지만, 웹 상에 올린 상품의 수는 무려 백 만 개도 넘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란 오프라인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웹 상에 상품을 올려야 판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은 쉽게 가슴에 와 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백만이란, 1,000,000 입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상품 페이지를 만들어서 서버에 올려야 하는 것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들의 공통된 일이고요,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는 상품 페이지를 가능한 퀄리티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용량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파일은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서버는 웹 상에 존재하는 필자와 같은 판매자들의 가상 공간이고요, 개인이 서버를 운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액의 돈을 내고 대형 서버를 운영하는 전문 호스팅 업체의 서버의 공간 일부를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형 마켓들은 대부분 jpg 파일 이외에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필자가 모든 마켓을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현재 입점하여 판매를 하는 마켓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 옥션, 지마켓, 11번가는 svg 파일을 지원합니다.
svg 파일이란.. 무엇인고 하는 것을 알려고 할 것도 없이 현재 화면에 보이는 화면이 svg 파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현재 화면에 보이는 것은 웹문서 즉, html이지만, svg 파일을 올리면 현재 화면에 보이는 것과 같이 깨끗하게 보인다는 뜻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요, svg는 벡터 방식의 그래픽 이미지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보이는 화면이 svg 파일로 올린 상품 페이지이고요, 한 눈에 보아도 깨끗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다음에 보이는 것은, svg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 쿠팡에 올린 상품이고요, 아래 화면에 보이는 것과 같이 다소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위와 같이 svg파일이 아닌 jpg 파일로 올리면 지저분하게 보이며, 특히 쿠팡, 망할 쿠팡은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화면을 왕창 확대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완전 나쁜 마켓입니다.
쿠팡이 망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만, 쿠팡 자신은 모르니 원..
이렇게 jpg 파일로 올리면 지저분하게 보이는 이유는 포토샵에서는 글씨도 이미지로 표현을 하기 때문에 작은 글씨는 퍼져서 알아볼 수도 없고요,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도트 즉, 점으로 표현되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지저분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svg 파일이 나온 것이고요, svg 파일로 웹 상에 올려야 지금 글씨를 타자해서 보이는 것과 같이 깨끗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쿠팡, 카카오 톡스토어 등은 svg 파일을 지원하지 않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예 html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즉, 이들 마켓을 오로지 jpg 파일, 그림 파일로 올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암튼..
지금 포토샵 단축키 설명을 하다가 다른 설명을 했습니다만 연관되는 내용이고요..
필자와 같이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이미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포토샵에서 가장 빨리 저장할 수 있는 [Ctrl + Shift + Alt + S]명령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포토샵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명령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요, 대신 새로운 명령으로 [Ctrl + Shift + Alt + W]명령애 새로 생겼지만, 사실상 사용 불가 메뉴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설명을 보세요..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새로 생긴 메뉴{원래의 메뉴는 어도비사에서 막아 버렸습니다.)를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에 보이는 것과 같이 기본 값으로 PNG 파일로 되어 있고요, 이 파일은 대부분의 마켓에서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을 클릭해서 jpg 포맷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게 첫 번째 마우스 클릭입니다.
다시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을 클릭(두 번째 마우스 클릭)하고 그리고 퀄리티를 100%로 지정하면 용량이 커져서 서버 임대료가 많이 나가므로 용량을 적당히 60%~80%로 지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3번째 마우스 클릭입니다.
지금 설명한 것과 같이 여러 번 마우스를 클릭해서 메뉴를 선택하다보니 이전 메뉴에서는 그냥 엔터만 치면 되었지만, 이제는 위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모두 내보내기]를 클릭해야 하며 이것이 4번째 마우스 클릭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이전 메뉴와 같습니다만, 이전 메뉴에 비해서 마우스를 무려 4번을 더 클릭해야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사용 불가라고 합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이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Shift + Ctrl + S], 즉, 다른 이름으로 저장 메뉴를 호출해서 jpg 파일로 저장하는 것이 더 빠릅니다.
이 명령이 느리기 때문에 [Ctrl + Shift + Alt + S]명령으로 빠르게 저장을 했었지만, 포토샵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이 명령은 무력화되고 새로운 [Ctrl + Shift + Alt + ㅉ]명령이 생겼지만,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 실질적으로는 사용 불가 메뉴입니다.
그래서 포토샵의 단축키를 조작하여 원래 메뉴를 [F10]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단축키를 바꾼 것입니다.
위의 화면 참조, 포토샵 메뉴 [편집]-[바로 가기 키]를 클릭하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의 화면에서 변경하고자 하는 메뉴, 여기서는 [웹 용으로 저장]을 선택하고 원하는 키를 누르면 만일 다른 단축키가 있어서 충돌이 되면 하단에 충돌되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해서 위의 [F10]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이제 포토샵에서 위에 지정한 단축키 [F10]을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이전까지 사용하던 옛날 메뉴 [웹용으로 저장]이고요, 위에서는 위의 마우스가 가리키는 곳을 클릭하거나 그냥 엔터만 치면 됩니다.
앞에서 새로 생긴 메뉴는 4번 마우스를 클릭해야 했지만, 이 메뉴는 단 한 번도 마우스를 클릭하지 않고 그냥 엔터를 치면 됩니다.
이러니 HP와 마찬가지로..
HP도 오늘날 HP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주역들은 모두 사라지고 신세대가 HP를 갉아먹고 있다고 했는데요..
어도비사도 오늘날 어도비사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운 주역들을 사라지고 신세대가 어도비사를 갉아먹고 있는 것이 눈에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위의 화면에 보여드린 것은 필자가 따로 판매하는 소량인쇄, 컬러인쇄, 무선 제본, 원고를 보내 주시면 책을 만들어드리는 상품이고요, 아리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하게 보실 수 있고요,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ganap/products/5155764507
감사합니다.